박서준 ♥ 박민영 증거 럽스타그램 찌라시 총정리 결혼설! 네티즌 수사대에게 딱 걸렸다고?

박서준과 박민영은 지난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워주었는데요. 드라마 속 부회장님과 김비서의 케미가 워낙 좋아서였을까요? 드라마 종영 직후 두 사람의 열애 기사에 결혼설까지 더해져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보도된 기사에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이미 3년 동안 교제한 연인 사이인데다 박민영의 캐스팅 과정에 박서준의 영향이 있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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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곧바로 연인 관계가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증거라며 수많은 사진과 증언이 넘쳐났는데요. 특히 캘리포니아, 홍콩, 일본 등을 같은 날짜에 방문한 사진들이 공개되며 '우연이 반복되면 의심할 만하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연예부 기자들 사이에선 이미 예견된 열애설이라고 합니다. 열애를 넘어서 결혼까지 준비한다, 예물이 오고 간다는 이야기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박서준과 박민영은 오래전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었고 그래서 기자들도 계속 취재를 해왔다고 합니다. 다만 결정적인 증거를 포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다려왔던 거라고 하네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거죠. 

 

두 사람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 수사대가 파헤친 수많은 열애 증거 자료들이 아직도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죠.  '풍문으로 들었SHOW'에서 해당 증거들을 정리해서 방송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 사람의 반려견은 같은 견종 - 비숑프리제 

박서준의 반려견 이름은 심바, 박민영의 반려견 이름은 레옹입니다. 그리스어로 해석하면 둘 다 사자라는 뜻이네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분양받은 커플 강아지가 아닌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2. 캘리포니아 동행 의혹

2016년 각자의 SNS에 올린 사진 - 9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햄버거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박서준, 5일 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박민영, 동반 캘리포니아행을 의심하는 누리꾼들 

 

3. 일본 동행 의혹

 

2017년 3월 18일 박민영 인스타그램에는

일본 플라워 마켓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는데

이틀 뒤 박서준 역시 in japan이라는 글을 올려

일본 여행에 동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습니다.

 

찾아낸 팬들이 더 대단..

4. 같은 브랜드의 신발과 모자 

 

박서준 박민영 커플 아이템

유명 브랜드의 모자와 신발이라 웬만한 연예인들도 가지고 있다는 반박도 있죠 

 

5. 커플팔찌 의혹

 

2018년 또 한 번의 커플팔찌 우연.

 

but, 협찬 물품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유행 아이템들은 유명 스타들에게 협찬되니깐요~

 

6. 연예인 야구단의 멤버 박서준의 등번호 

 

전에 열애설 났었던 백진희의 생일

2월 8일 = 박서준 등번호 28번

 

최근 열애설 부인했던 박민영의 생일

3월 4일 = 박서준 등번호 34번

우연이라 하면 정말 ㅎㄷㄷㄷㄷ 이런 우연이!ㅋㅋ

하나하나를 따지고 보면 충분히 우연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우연들이 계속 겹치니 누리꾼들의 의심을 사게 된 것이죠.

 

2018년 당시 광고 모델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배우가 정해인과 박서준이라고 합니다. 2018년 7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조사 1위를 하기도 한 박서준은 차후 광고와 기존 광고의 재계약 등으로 쉴 틈 없이 활동 중이었죠.

 

열애설이 터지는 순간 인기 선호도는 확실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미지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사실이라도 인정하지 않을 거라고 기자는 추측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끝까지 두 사람은 끝까지 열애설을 부인했죠.

 

박서준과 박민영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결혼한다는 한 네티즌의 장난.

이 글에는 박민영이 원래 여주(여주인공)이 아닌데

박서준이 꽂아줬다는 게시물.

결국 박서준은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는데요. 박서준은 캐스팅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고 관여한 적이 없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다만 열애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답했다가 기자들의 재질문에 '특정 인물과의 열애가 아니라 제 인생에 있어 열애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것'이라며 정정하기도 했지요. 더불어 공개 연애에 대해서는 단점이 더 많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박서준과 박민영 너무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입니다. 지금이라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