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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장소연과 안타까운 결별…곽도원 고백: "다시 첫사랑을 만났어, 내가 잊을 수없는 사람"

robloxgenerator69 2022. 8. 24. 12:19

배우 곽도원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밌으면서도 어딘가 짠한 싱글라이프를 보여줘서일까요?

배우 곽도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입니다. 아직 결혼은 한 번도 하지 않는 미혼 남자 배우입니다.

 

본명은 곽병규이고 일찍부터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연극단으로 데뷔를 시작했습니다. 대학교를 포기하고 바로 연극판에 뛰어들었지만 긴 무명시절을 보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어릴 때부터 유복하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곽도원은 6.25 참전용사인 아버지와, 지체 장애 몸을 갖고 계신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가 좋지 않은 몸으로 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돈벌이도 많지 않은 긴 무명 활동으로 어머니가 고혈압으로 쓰러져 돌아가시게 되면서 그 충격으로 연극판을 잠시 떠나기도 했었습니다.

다시 연극판으로 돌아왔지만 극단 선배들 말을 잘 듣지 않아 급기야 쫓겨나기까지 한 곽도원입니다. 이것은 훗날 곽도원을 성공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 하죠. 극단에서 쫓겨나면서 더 이상 연극판에서 활동도 어려워졌고 결국 택한 것이 충무로 무대였습니다.

 

단편 영화, 독립 영화 등에서 단역과 조역 등을 마다하지 않고 차곡차곡 얼굴을 알려갔습니다. 곽도원은 출연한 작품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인데요. 한해 많이 출연한 영화 편수는 7편에 달할 정도였다고 해요.

긴 기다림 끝에 곽도원은 2016년 영화 '곡성'에서 대박 신화를 터트렸고, 천만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과거 곽도원 씨는 '인생 술집' 방송에서 청각장애를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터뷰하는 모습이나 평소 목소리가 남들보다는 큰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어릴 적에 열병을 앓아 왼쪽 귀가 안 들린다. 초등학교 6학년까지 사람들이 다 한쪽 귀로만 듣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곽도원은 영화 '곡성'에서 배우 장소연 씨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연인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열애 이전에 장소연 씨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상대가 있다고 밝히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었죠.

 

짝사랑 열애남이 바로 곽도원 씨였던 것이죠. 적극적인 장소연 씨의 고백으로 공개 열애까지 성공한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를 이어오면서 결혼까지 할 것이라는 말들이 오가기까지 했지만 결국 결별 절차를 밟았습니다. 전 여자친구 장소연과의 결별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곽도원과 장소연 커플을 2015년에 교제를 시작해 2017년 교제 2년여만에 결별했습니다. 둘의 첫 만남은 2015년 7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서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장소연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며 애틋한 짝사랑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장소연이 밝힌 짝사랑 상대는 바로 곽도원이었으며, 둘은 영화 ‘곡성’을 통해 부부를 호흡을 맞춘 바 있죠.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장소연에게 “넌 너무 들이대” 라며 손사래를 쳤던 곽도원은 ‘라디오스타’ 속 공개고백을 계기로 장소연의 손을 잡았습니다.

이후에도 언론을 통해 종종 확인했던 곽도원과 장소연의 달콤한 러브라인은 한 때 결혼설까지 흘러나오며 달달함의 정석을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둘 다 결혼 적령기를 지났기 때문에 팬들의 응원이 더욱 더해졌는데요. 몇 차례 결별설이 나돌긴 했으나, 그때마다 소문을 일축하며 굳건한 사랑을 과시했던 그들입니다.

실제로 공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되기도 했으며,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모습 등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듯 했으나, 세간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 등의 이유로 아쉽게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로 남게 되었습니다. 특히 곽도원이 장소원과 함께 칸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5월 17일은 그의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영화인의 꿈인 칸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이만한 생일선물이 또 있을까라며 팬들은 내심 성원을 보냈지만, 이별소식에 더욱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열애설을 인정한 당시 곽도원은 장소원과의 결혼에 대해서 “해야죠” 라고 답했고, 타 방송에서 “결혼할 때 우릴 초대할거냐” 라는 질문에 “영광이다 결혼 계획을 빨리 해야겠다” 라고 너스레를 떠는 등 연인 장소연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내서인지 둘의 결별이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곽도원과 장소연의 결별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곽도원이 과거 초 공식석상에서 이전 여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해서인데요. 곽도원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기자시사회 현장에서 커플 반지를 언급하며 “사랑한다 미연아”라고 실명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곽도원의 전 여자친구는 10세 연하로 지방에 거주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곽도원은 휴식 차 내려갔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전 여자친구와 만났다고 합니다. 곽도원이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어서인지, 이전 일반인 여자친구도 언급되는 듯 하네요.

배우 장소연 씨는 1980년생으로 곽도원 씨와는 8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배우 장소연 씨도 '곡성'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장소연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일명 신스틸러로서 단연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듯한 얼굴이지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연기도 가능한 배우입니다. 연기력도 좋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가 상당히 매력적인 배우신 것 같아요. 장소연은 현재 '미혼'입니다.  거기다 악기 연주까지 잘하는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처음부터 스타는 되지 못했지만 현재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앞으로도 좋은 연기력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배우 장소연이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