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선주가 셰프 강레오 이혼 루머! 과거 범죄에도 결혼한 이유? 러브스토리?!
가수 박선주가 남편인 셰프 강레오와의 별거, 이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선주씨는 우리나라 여성 작곡가 저작권 순위 1위의 뮤지션인데 대략 1년에 3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강레오씨는 유명 쉐프로 고든 램지 레스토랑 등에서 일하며 실력을 쌓고 현재는 곡성 등지에서 멜론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박선주는 2012년 6월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커플로 두 사람의 만남 역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일단 강레오는 박선주와 결혼하기 이전에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요리연구가로서 살아가고 있었지요. 박선주는 강레오보다는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가수 겸 작곡가이자 유명 보컬 트레이너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로 손꼽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박선주의 과거는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음주운전과 마약, 무면허 음주운전 등의 범죄를 저지르며 부끄러운 모습을 대중들에게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한 번씩 사고를 터뜨릴 때 마다 뉴스와 연예기사 등을 통하여 알려졌기 때문에 박선주에 대해서 나쁜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강레오와 박선주는 한 지인의 생일파티를 통해서 만났다고 합니다. 강레오는 박선주의 팬이었고, 좋은 인상과 배려심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사람이 대화가 잘 통하여 성격이 잘 맞아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급격하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하지요. 강레오는 진중한 성격으로 가치관이 뚜렷하고 요리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뚜렷해서 박선주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서로 성격이 잘 맞고 천생연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선주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일을 몇 번 저질렀지만, 공중파 출연 제한 같은 것은 현재는 모두 풀려 있는 상태입니다. 박선주가 인지도가 그렇게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연예인들과 비교해본다면 정말로 운이 좋은 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남편 강레오와 딸 에이미와 함께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운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선주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이혼, 전남편, 재혼 등의 단어가 붙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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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와의 별거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원래 강레오 꿈은 농부다. 요리를 공부하긴 했지만 결국 농사를 짓고 싶어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5년 됐고 멜론, 옥수수, 벼농사를 하고 있다"며 "곡성 갔다가 충청도 옥수수 농장에 갔다가 강화도 쌀 농장에 갔다가 포천에 농사 간다. 농장이 다 따로 있다 보니까 일주일을 그렇게 돌아다니며 산다. 그 생활을 시작한 지가 3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박선주는 딸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아이 사고가 조금 자유롭다. 4년 전에 싱글 앨범을 냈는데 그 가사 대부분이 딸이 말한 내용이라 작사가로 올렸다. '엄마, 바람이 머리를 쓰다듬어줘서 기분이 좋아' 이런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동화적인 생각이 너무 좋아서 규격화되지 않은 공간에 놔두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 제주도에 있는 학교에 가게 된 것"이라며 "제주도에 도착하고 딸이 '엄마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나도 자연스럽게 서울에서 제주도로 갔다"고 설명했다.
남편 강레오가 행복한 곳은 농장이고, 딸이 행복한 곳은 제주도기 때문에 따로 살기 시작했다는 박선주는 "남편은 이미 성장하고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이고 내 아이는 아직 성장하지 않았고 내가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내가 제주도에 오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방송에서 제가 강레오 씨는 곡성에 살고 저는 제주도에 산다고, 별거한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조만간 이혼한다, 저게 가정이냐, 쇼윈도 부부다는 얘기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저는 스스로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가장 행복한 가정 아닌가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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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씨는 에이미를 낳고나서 아이를 떨어뜨리는 꿈을 매일 꾸며 아이를 2달 가까이 제대로 안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 때 남편 강레오씨가 에이미를 전담 육아했다고 합니다.
나름 산후우울증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고 결혼한 후 1, 2년동안 엄청나게 싸웠다고 합니다.
사귈 때에는 서로 합리적이고 의사결정이 빨라 여러가지 잘 맞는 모습들에 결혼 결정을 한 것인데 결혼 한 후에는 의견차이로 갈등이 심했었나 봅니다.
워낙 한 분야에서 인정받던 분들이고 그만큼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가 있던 분들이 갑자기 한 집에서 살며 일상을 함께 해나간다면 좋은 시간도 많지만 정말 힘든 시간들이 당연히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달랑 몇 개월 사귀고 나서 결혼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심하게 들구요~
하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끼리 결혼해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당연히 맞이하게 되는 시간들이고 이 시간들을 빨리 맞고 해결해나갈수록 더욱 더 큰 난관들도 잘 헤쳐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멜론농사를 짓기 위해 곡성으로 내려간 강레오씨와 에이미 육아를 하며 일을 하기 위해 서울 아파트에서 거실에 사무실을 차린 박선주씨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주말부부가 되어 있었습니다.
서로 부딪힌 시간이 길어지며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합니다.
물론 부부가 사이가 나빠져서 서로 얼굴을 안보며 별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결혼 호 서로 거리감이 조절이 안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고 지금은 두분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일을 하며 주말에만 보시며 설렘을 유지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박선주씨와 강레오씨는 일을 할 때 특히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유명한 커플입니다.
박선주씨는 보컬 트레이닝 분야의 대가이며 제자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키는 것으로 유명하고 강레오씨는 미스터쉐프 코리아 등에서 피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독설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사실 오마베를 안 보고 가보가를 보면 원래 저렇게 무덤덤하고 서로에게 잔정이 그렇게 없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드는데요?
오바메를 보면 정말 수다스럽고 남편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박선주씨와 요리를 해주며 다정하게 모녀에게 꿀 떨어지는 강레오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젊고 샤프한 모습의 강레오씨는 지금 아내의 맛 진화를 연상시킬만큼 외모가 훤칠합니다.
박선주씨는 지금 강레오씨와 얼굴 보내는 시간이 작은 만큼 서로 만났을 때 대면대면하는 듯한 모습과는 달리 강레오씨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서로 의논하고 대화를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가보가에서 오은영 의사가 에이미와 박선주씨가 아빠가 있는 곡성으로 내려가서 시간을 보내라는 솔루션을 주며 서로 시간을 보내라고 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역시 서로가 곁에 없는 것이 너무 당연하게 여겨진다는 것, 아님 서로가 너무 곁에 있어서 소중하지 않게 여겨진다는 것 이 둘 사이에 균형을 잡는 것이 참으로 부부의 세계에서는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20개월 어린 아기 에이미를 키울 때 부부가 서로 예뻐하며 아쉬워하며 사랑하며 안타까워하며 화내며 공부하며 부모로서도 부쩍 함께 커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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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강레오의 재력 역시 상당합니다. 강레오는 스타쉐프로 연봉이 어마어마하고 박선주는 가수이자 작곡가로 활동을 하면서 저작권료 역시 많이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1년에 최대 3억까지 들어온 적이 있다.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까지 들어온다>이에 강레오는 <본 적도 없는 돈이다. 모든 것은 딸 에이미에게 가게 되어 있다. 자신은 저작권료의 관리자일뿐 딸 에이미에게 모든 권리가 있다>라고 밝혔지요.
박선주 남편 강레오. 그리고 강레오 부인(아내) 박선주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은 듯 하면서 어울리는 그런 부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커플이든지 부부가 함께 나와서 출연을 할 경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박선주는 항상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벌써 세번이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일찍이 공중파 출연 제한에 해제가 된 것은 엄청난 행운이나 마찬가지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강레오는 박선주의 과거보다는 그냥 인간 박선주를 좋아했고, 또 서로의 처지(가르침에 대한)가 비슷해서 더 깊이 이해한 것 같습니다. 박선주는 이런 남편과 딸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과거와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강레오 박선주가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